열무 효능, 열무김치 영양성분 및 부작용

열무는 시원한 국수, 김치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먹지만 대부분 호불호 없이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름철에는 시원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열무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한 식재료로 생각하기엔 열무의 건강 효능이 놀랍다는 점을 이번 포스팅을 통해 알았으면 좋을듯 하다.

열무의 영양성분

열무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저칼로리 식품이라서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다음은 열무 효능을 보여주는 주요 영양성분이다.

 

• 비타민C는 오렌지와 비슷한 수준으로 들어 있다.
• 칼슘과 철분은 채소 중에서도 흡수율이 높은 형태로 있다.
• 비타민B9인 엽산과 비타민K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 철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풍부한 식이섬유가 많다.
• 인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이 열무에도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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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열무 효능

연구에 따르면, 열무 추출물이 TNF-α, IL-6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감소 효과가 있어 만성 염증에 탁월하다. 따라서 관절염이나 대사 증후군이 있다면 이를 개선 및 예방에 기여할수가 있다.

 

열무에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에도 도움이 된다. 세포 손상 예방과 노화를 늦출수 있으며 만성질환 예방에도 좋기 때문에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열무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장 내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 만큼 장내 환경 개선에 많은 작용을 한다. 때문에 변비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장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될수가 있다.

 

열무는 100g당 20칼로리를 가지고 있어 칼로리가 매우 낮은 채소다. 여기에 포만감을 제공해주며 디인돌릴메탄(DIM) 성분이 있어 지방 분해를 촉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이점도 가지고 있다.

 

열무 효능이 간에 좋다는 사실을 많이들 모른다. 클로로필, 베타카로틴 성분들이 간 독소를 제거하여 주기 때문에 술로 인한 간손상을 예방해주고 숙취 해소에도 기여한다고 한다.

 

열무는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혈당 조절에도 많은 이점을 제공 한다고 한다. 동물실험이지만 열무를 먹은 쥐의 혈당 수치가 20% 가량 낮춘 것으로 확인되기도 한 만큼 당뇨병 환자는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열무가 암을 예방하는데도 기여한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 글루코시놀레이트가 분해되면 생성되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물론 100% 암을 예방하는 것은 아니지만 도움이 될수는 있다.

 

열무의 사포닌은 면역 세포 활성화를 촉진하여 주고 비타민C 역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감염질병 예방을 위해서라면 여름철 열무를 자주 먹어주면 좋다.

 

마무리

열무와 궁합이 좋은 음식은 고추장이라고 한다. 이는 열무에 있는 철분 흡수율을 상승 시키기 때문인데 추가로 들기름은 염증 감소 효과를 강화해준다고 하니 이점을 참고하면 좋다.

 

반대로 열무를 먹으면 안되는 사람들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 호르몬 합성 방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피하는게 좋고 신장 결석이 있는 경우도 옥살산 함유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