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오징어 효능 및 칼로리 보관법

한때 마른오징어는 최고의 간식 중 하나였지만 오징어 생산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오징어 가격의 급등으로 마른오징어 가격도 급상승하게 되었다. 현재는 마른오징어 가격도 부담되는 수준이기는 하지만 바삭한 식감과 구수한 맛으로 술안주나 간식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마른오징어 약 70~80%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 동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되고 슈퍼푸드로서 뛰어난 영양소를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이 오징어에 대해서 맛만 생각하지 이부분은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마른오징어의 숨겨진 과학적 효능과 건강상의 이점을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피로회복에 좋은 말린오징어

마른오징어를 보면 몸통에 하얀 가루같은게 묻어 있는데 해당 성분이 바로 타우린이다. 타우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우리 몸의 다양한 생리 작용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데 예를 들어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담즙산 분비를 활성화 하는 방식으로 간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또 근육 수축을 돕고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여 피로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서 운동 선수들이 먹기에 최적의 간식이다. 여기에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내려주는 작용으로 마른오징어 효능이 심혈관질환 예방까지 기대해볼수 있으며 항산화제로 노화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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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건강에 좋은 오징어

마른오징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가 풍부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이 없다.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이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흡수를 해야 하는데 주로 참치나 고등어 같은 생선류에만 많다고 생각하는데 오징어에도 오메가3가 있다.

 

EPA는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혈액 응고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 같은 질환 예방에 좋고 DHA는 뇌세포의 주요 구성 성분이기에 기억력을 강화해주거나 치매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망막 세포의 주요 구성 성분중 하나라서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풍부한 단백질 마른오징어

마른오징어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라서 다이어트나 근육을 키우는데 좋은 음식중 하나다. 특히 운동 후 근육 회복에 도움을 주어 운동 효과를 강화하는 효과는 물론 칼슘과 인성분 때문에 뼈를 튼튼하게 해줄수 있으며 철분도 있어 결핍으로 인한 빈혈을 예방하는데도 기여를 한다.

 

마른오징어 주의사항

마른오징어는 다양한 효능을 가진 건강한 식품이지만, 나트륨 함량이 높다는점 그리고 오징어가 알려있기 때문에 딱딱한 식감까지 고려를 해야 한다. 마른오징어 하면 원래 구워서 먹는게 가장 최고지만 발암 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너무 태우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딱딱한 식감 때문에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이부분도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마른오징어 칼로리

100g 기준으로 약 350으로 생각보다 높다 하지만 단백질이 59g으로 매우 높다는 점도 알수 있는데 칼로리와 나트륨 함량도 높기 때문에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지만 고추장이나 마요네즈 등에 찍어 먹으면 칼로리가 상승하는건 어쩔수 없으니 이부분도 참고를 하자.

 

마른오징어 보관방법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게 가장 정석이며 빛을 주의해야 한다.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건조함을 예방할수 있지만 오래 보관하면 맛이 변하는 단점이 있어 이부분은 주의가 필요하며 혹 냉동 보관할 생각인 경우 최대 6개월까지 보관을 하는게 좋으니 이부분도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