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산 연령이 점점 높아지면서 노산에 대한 관심이 급증 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첫 출산 평균 연령은 33.7세로 많이 올라간 상태인데 이는 20년전과 비교했을때 약 5살 가량 상승한 수치라고 한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노산의 기준은 여자에게만 해당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을 하지만 남자가 아예 영향을 안받는 것은 아니다.
다만 차이점은 여자가 압도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는 차이가 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여자 남자 노산 나이의 기준과 어떠한 문제가 뒤따라 오는지 그리고 그 미꾸라지는 무엇을 말하는지 오늘 한번 알아보자.
나이가 증가할수록 달라지는 생식 능력
여자는 태어날 때 약 100만 개의 난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 수와 질이 급격히 감소하게 된다. 특히 여자 노산 나이 기준인 35세부터는 난자의 염색체 이상 가능성이 크게 증가하게 되어 아이를 임신해도 다운증후군과 같은 유전적 이상 문제가 급격하게 커진다.
또한 임신 자체도 어렵고 된다 해도 유산률이 매우 급증하는 대다가 임신성 고혈압, 임신당뇨 발병률 증가하기 때문에 산모의 건강에도 문제가 있을수 있다. 그나마 현재는 30대 초반의 난자를 보존하는 방법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수정란의 염색체 이상을 미리 검사해 건강한 배아를 선택적으로 이식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남자들 노산은?
여성의 생식 능력이 나이와 함께 감소하는 것은 잘 알려져있다. 즉 여기서 남자와의 차이점은 여성은 태어날 때 모든 난자를 가지고 있지만, 남성은 평생 정자를 새로 생산한다고 보면 된다. 다만 그렇다고 남자가 노산이 아예 없는게 아니다. 정자의 질이 떨어져서 DNA 복제 오류가 누적되는 문제가 있다.(자폐 위험성이 높아짐)
하지만 여자들과 달리 남자의 노산 나이는 40세 이상부터 50세 이상 그리고 그 이상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여자는 폐경이 오면 더이상 임신을 하지 못하지만 노산이라 해도 남자는 생식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여준다.
미꾸라지는?
문제는 이를 토대로 갈등을 조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러한 갈등을 조장하면서 나이를 먹은 사람들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볼수가 있는데 이러한 사람들은 특히더 노산이란 단어에 예민해하고 공격적으로 나오는 경향을 보여준다.
어쩔때는 이 노산이란 기준의 과학을 무시하는 경우도 있으며 자기 해석대로 하는 방향을 가지고 있을때도 있는데 특히 인구 비율을 따져서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역시 왜곡하여 말하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과거 우리나라에서 남아를 선호하는 사상이 있다고 해도 남녀비율로 고려하면 약 10~11% 초과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사실상 여자가 10명이면 남자는 11~11.6명이 많았다고 보는 것이 좋다. 이는 과거 초등학교 중학교를 생각하면 비율이 비슷하게 맞다.
하지만 남자들도 미꾸라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생각이 없는건지 이러한 노산이라는 부분을 공격적인 단어로 사용해서 도대체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인지 알수는 없다. 물론 여자가 썻다는 것도 남자가 썻다는 것도 해당 성별이 맞는지도 알수 없는 부분이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이 갈등에 대해서 조장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큰 문제라는 점이다.
그러니 이 노산을 단순히 여자에게만 적용된다 생각하지 말고 현재 우리나라가 잘못 늙어가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을 하기를 바란다. 건강한 대한민국이고 모두다 행복 했다면 이러한 노산 걱정은 하지 않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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