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근육 통증은 여러가지 이유로 발생할수 있다. 직업적 요인이나 운동 습관 등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나타날수 있기 때문에 어쩌면 자가진단이 어려울수 있다. 그래도 근육 통증 문제는 대부분 일시적이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호전이 된다.
근육사용
엉덩이 근육은 운동 시 많은 부하를 받을 수밖에 없다. 특히 달리기, 자전거 타기, 하체 중심 운동 같은 경우는 엉덩이 근육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반복적인 움직임은 근육의 피로를 누적 시킬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경우 근섬유가 미세하게 손상되거나 염증이 발생할수 있는데 이때 엉덩이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좌골신경통
좌골신경은 엉덩이 근육을 통과해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말한다. 이 신경이 압박을 받고 있거나 손상을 입게 되면 통증이 나타난다. 좌골신경통의 주요 원인은 추간판 탈출증, 척추 협착증, 또는 엉덩이 근육의 경직이 주요 원인으로 뽑히고 있는데 저림 같은 증상이 나타날수 있고 감각이상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
근육염좌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무리한 운동 역시 엉덩이 근육 손상을 유발할수 있다. 염좌 같은 경우는 근육이나 인대가 늘어나거나 또는 파열 되었을때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운동 같은 활동성이 많은 범주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많다. 당연히 염좌가 생겼다면 근육 섬유가 손상되면서 염증과 부종이 생길수 있다.
잘못된자세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 특히 나쁜 자세 같은 경우는 엉덩이 근육 통증을 유발할수 있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대둔근이나 중둔근이 과도하게 긴장 될수도 있고 이때문에 근육의 경직을 유도할수 있기 때문이다. 주로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큰데 이때는 바른자세와 함번씩 스트레칭을 통하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엉덩이 근육 통증 예방법
스트레칭은 신경 압박을 줄이고, 근육의 피로를 예방 할수 있기 때문에 꼭 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이 아니어도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람이라도 해주면 근육 통증을 예방할수 있다. 당연히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 하다.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고관절과 무릎이 90도 각도가 되도록 유지 해주는 자세를 지켜줘야 통증을 예방할수 있지만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자주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건 중요한 부분이다.
적절한 휴식과 회복 기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운동도 좋지만 이러한 과정이 없다면 근육에 피로가 누적되고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건강을 위한하다고 너무 무리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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