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삼겹살 효능, 궁합이 건강에도 좋은 이유

봄바람이 살랑이는 요즘, 식탁에는 향긋한 미나리와 고소한 삼겹살을 먹기 위해서 미나리가 유명한 청도나 팔공산으로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청도는 아시다시피 한재미나리가 재배되는 곳으로 유명한데 일반 미나리에 비해 줄기 속이 꽉 차 있으면서도 질감이 연하고 은은한 향 최고로 치는 미나리라고 할수가 있으며 미나리 삼겹살 조합을 알린 일등 공신인 곳중 하나다.

팔공산 미나리는 처음 들어보는 사람도 있을탠데 대구 팔공산에서 재배되는 미나리로 맑은 공기와 깨끗한 지하수를 품고 있어 무공해 미나리로 유명하여서 아는 사람만 먹는 별미중 하나로 봄을 먹는다는 표현이 있을 만큼 향긋한 미나리의 향과 고소한 삼겹살을 동시에 누릴수 있는 곳중 하나다.

 

물론 이외에도 미나리가 유명한 지역이 존재하며 해당 지역에서도 미나리 삼겹살을 판매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가까운 지역을 알아보되 상술이 너무 심한곳은 피해주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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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미나리의 만남

미나리는 특유의 향긋함과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삼겹살과 식감적으로도 잘어울리며 미나리에 함유된 이소람네틴, 페르시카린 성분은 돼지고기의 기름진 맛을 중화시키고,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 끊임없이 삼겹살을 먹을수 있도록 하는 삼겹살도둑이 되도록 만들어준다.

 

또한 삼겹살을 먹다보면 자연스레 쌈장이나 고추장 같은 양념류를 먹게 되는데 이러한 장들은 나트륨이 많다는게 단점이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수 있어 이를 보완할 음식을 찾는게 좋은데 바로 미나리가 그역할을 해줄수가 있다. 미나리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가 소화가 잘안되는 단백질이 많은 삼겹살 특성상 미나리에 풍부하게 함유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실상 맛이나 소화까지 모든 부분에서 궁합이 잘맞는 음식이라고 할수가 있다.

 

마무리

봄 제철에 미나리와 함께 삼겹살을 먹는건 최고의 보약이라고 할수가 있다. 미나리 효능을 보는 것은 물론 맛도 누릴수 있으며 풍부한 단백질로 기력을 빠르게 회복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미나리 특성상 중금속 배출 효과도 있어 요즘 같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미세먼지가 많을때는 한번쯤은 이러한 것을 빼주는게 중요한데 맛도 있으면서 이러한 부분까지 해결할수 있으니 참 좋다고 할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