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당뇨 환자가 헌혈을 해도 괜찮을까?

반응형

헌혈은 뭐가 됐든 숭고한 행위다. 타인을 위한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헌혈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헌혈 가능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수 있다.

 

과연 당뇨병 환자가 헌혈을 해도 괜찮은지, 그리고 혈액은 받는 대상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건지 걱정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법에도 정해져 있는 당뇨 헌혈

우리나라 혈액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당뇨병 환자는 헌혈을 할수가 없다고 한다. 이유는 당뇨와 연관된 혈당 변동 유발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잠재적으로 합병증 위험성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전이라는 최우선 상황 때문에 당뇨로 인한 헌혈 문제를 차단하고 있다.

반응형

예외적으로 헌혈이 가능한경우하지

만 만약에라는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 즉 모든 당뇨병 환자에게 헌혈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기준 및 의료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서 헌혈이 가능할수 있다.

 

예를 들어 인슐린 주사 없이 당뇨병약이나 또는 식사관리로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가 되고 있거나 또는 당뇨병 합병증이 없는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헌혈이 가능할수 있기 때문이다.

 

즉 어느정도 관리가 이루어진 당뇨병 환자의 헌혈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열어둔 샘이지만 그렇다고 일반인들 처럼 편안 과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이외에 최근 1개월 이내에 혈당 조절에 대한 약 변경이 없는 경우도 매우 중요하기에 생각보다 높은 까다로움으로 조건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수가 있다.

 

당뇨 환자가 헌혈을 하지 못하는 이유

인슐린 주사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 혈당 조절을 위한 필수적인데 문제는 헌혈을 하게 되면 혈당 변동폭이 클 수 있고, 헌혈 과정에서 저혈당 위험성이 커질수가 있다고 한다.

 

특히 소에서 유래한 인슐린을 투여하는 경우에는 영구적으로 헌혈을 금지하고 있을 정도이며 당뇨병 합병증 그러니까 신장병, 심장병, 망막병증, 신경병증, 말초혈관 질환 등 여러문제들은 헌혈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당뇨 환자의 헌혈은 환자도 공여받는 대상자도 모두에게 이롭지 못하는 상태가 될수 있어 제한된다는 것을 알아둬야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