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할때 초밥을 먹어도 괜찮을까?

다이어트 할때 가장 힘든 것은 아무래도 공복도 있지만 먹고 싶은게 있을때 먹어도 되는지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 갈등이라고 할수가 있다. 초밥은 호불호가 크게 나뉘지 않기도 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하는 음식이기는 한대 참 애매한 음식이다. 초밥위에 올라간 계란이나 회는 칼로리가 낮을수 있겠지만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불리우는 흰쌀밥은 더 많기 때문에 혹시라도 다이어트 중 초밥을 먹었다는 이유로 다이어트에 실패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초밥은 먹어도 될까?

초밥의 밥은 주로 백미로 만들어진다. 정제된 곡물이면서 탄수화물의 주 공급원인 백미는 식이섬유도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키는 요인이 된다. 이는 곧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체내 지방 축적을 유도 할수가 있다. 반면 초밥에 사용되는 생선과 해산물은 단백질과 오메가3 성분이 풍부하다. 오메가3 같은 경우는 항염증 효과와 더불어 지방 대사를 촉진하여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해볼수가 있다.

 

초밥 한개의 칼로리는 대략 50칼로리로 보고 있다. 보통 1인분을 주문하면 10피스가 나오게 되는데 이는 약 500칼로리라고 보면 된다. 즉 한번 정도의 초밥 섭취는 다이어트의 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섭취 시간은 저녁늦게 하기 보단 점심에 먹는 것을 권장하며 어느정도 운동을 병행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일부 초밥 위에는 튀김이나 마요네즈가 포함된 롤도 존재하는대 해당 음식은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수가 있다.

 

마무리

현미밥으로 만들어진 초밥이 있다면 좋겠지만 해당 초밥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야한다. 그래서 다이어트 할때 초밥을 먹고 싶다면 점심시간에 먹는 것을 권장하며 될수 있으면 간장을 많이 찍어 먹지 않게 하여서 부종 증상을 예방해 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다이어트 할때마다 한번씩 먹고 싶은게 있으면 칼로리를 확인하고 칼로리 기준으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강제적이고 고압적인 다이어트는 오히려 실패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물론 다이어트 할때 피해야할 튀긴 음식, 기름진 음식, 간편식, 패스트푸드는 당연히 기본적으로 패스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