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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최대의 문제, 흰쌀밥과 탄수화물! 백미를 먹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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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으로 살아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인에게 흰쌀밥과 탄수화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라고 할 수가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계획하거나 생각을 한다면 이러한 백미로 만든 흰쌀밥의 주식을 포기해야 할수도 있다. 이유는 탄수화물이 곧 살찌는 원흉이라는 공식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기 때문이다.

 

과연 흰쌀밥과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영원한 숙적인 것일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난제를 해결하고, 건강하게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똑똑한 방법을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다이어트 적! 탄수화물의 오해?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자원으로 뇌와 근육에 필수적이다. 식이섬유의 형태로 장 건강을 증진시키고 혈당 조절에도 관여하는 중요한 영양소라고 할 수가 있는데 문제는 요즘 건강 또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다면 정제된 탄수화물이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건강에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어 봤을 것이다.

 

실제로 흰쌀밥은 정제된 곡물 중 하나이며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키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지방 축적을 유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흰쌀밥이 이렇게 된것은 바로 식감을 위한 도정 과정 때문이다. 정제 과정을 거치면서 섬유질과 영양소가 상당 부분 손실되어 혈당지수가 높아지는 음식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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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연구에서는 GI 지수뿐만 아니라 실제 섭취량까지 고려한 혈당 부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즉 혈당에 좋은 음식이든 나쁜 음식이든 양의 중요성도 무시할수 없는 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백미로 지은 흰쌀밥이라 할지라도 적정량을 섭취한다면 혈당 부하를 크게 요동치지 않게 할수 있다고 제안을 한거였는데 연구에서도 이러한 결과가 나오고 있다.

 

흰쌀밥과 탄수화물, 똑똑하게 먹는 방법은?

핵심은 탄수화물을 무조건적으로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종류와 섭취량을 조절하는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수가 있다. 뭐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서라면 칼로리 제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필수적이기도 하지만 장점으로는 다이어트 식단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먹는 공기밥 양부터 줄여도 큰 효과를 볼수가 있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백미로만 지은 밥보다는 통곡물 그러니까 현미나 귀리 보리 같은 것을 더욱 추가하여 잡곡밥으로 만들고 채소, 과일 등 복합 탄수화물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면 혈당이나 다이어트에 매우 유리한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닭가슴살만 먹어야 하는 고역을 피할수가 있으며 이러한 효과도 밥의 양을 30%만 줄여도 한달 정도만 할경우 보통 시도했던 다이어트 보다 효과가 더 클것이다.

 

다이어트는 얼마나 꾸준히 하는지 그리고 스스로 버틸수 있는지가 매우 중요한데 밥을 먹는 횟수는 그대로지만 먹는 양을 줄이고 간편식이나 냉동식품 군것질을 금하는 만큼 과식을 억제하여 결과적으로는 총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제한할수가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부분은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혈당 관리에도 이점이 있다는 점을 알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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