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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보조

계단 올라가고 내려가면 허벅지가 굵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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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아파트가 많지만 그래도 아파트에서 거주하지 않고 계단을 이용하여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사람도 많다. 그렇다면 계단을 자주 이용하면 허벅지 굵기와 영향이 있을까? 이는 언덕이나 내리막길 내려갈때도 마찬가지라고 할수가 있는데 오늘은 이부분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계단 올라가고 내려가면 허벅지가 굵어질까

근육발달의 한계

계단을 타면 허벅지 근육을 강화 할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다만 허벅지가 굵어져요 라고 한다면 이는 반드시 굵어진다고 말하기는 참으로 애매하다. 이는 근육이 굵어지기 위해서는 근비대가 일어나야 하기 때문인데 여기서 말하는 근비대란 근섬유의 크기가 커지는 현상을 의미 한다.

 

쉽게 말하면 허벅지 굵기를 원해서 고강도 운동 즉 무거운 물체를 들고 운동하는 방식을 말하는데 계단 오르거나 내려가는것은 비교적 저중량의 반복 운동이기 때문에 근비대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할수가 있다. 특히 여자들이 계단을 이용하는 아주 짧은 그 순간들은 시간도 짧지만 근육 형성에 필요한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수치가 남성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과도하게 근육이 커질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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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라인이 잡힌다

오히려 계단을 이용한 운동방식은 허벅지를 굵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을 감소하여 근육이 드러남으로서 좀더 탄탄한 허벅지를 만들수가 있다. 즉 굵어지는 현상은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한데 애초에 허벅지가 굵은건 그사람의 체형과 체질일뿐 계단이나 언덕 오르거나 내려가는 것과는 무관하다.

 

여자들은 더 굵어지기 어렵다

일부 스포츠 선수들은 허벅지가 굵어지기 원한다. 이는 강한 힘을 발현할수 있기 때문인데 여자들 같은 경우는 오히려 반대로 대부분 허벅지 굵기에 예민할수밖에 없다. 하지만 계단이나 언덕 같은 곳을 자주 이용한다고 허벅지 굵기가 굵어지는 것을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여성의 신체는 남성보다 근육 발달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낮은 수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테스토스테론은 근육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여자들은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려고 해도 쉽지가 않다는 점을 의미한다. 또한 여성의 몸은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있다. 이 에스트로겐은 근육과 정 반대인 근육보다는 피하 지방을 저장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근육질의 허벅지가 아닌 지방이 많은 형태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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