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E는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지용성 비타민이지만 비타민C나 비타민D에 대비해서 인지도가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여기서 중요한건 비타민 E는 단순히 하나의 물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토코페롤 4가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그리고 토코트리에놀 4가지를 포함한 총 8가지 화합물의 전체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주요 비타민E 효능
- 세포막의 산화적 손상 방지
- 노화 지연 및 피부 건강 유지
- 면역력 강화 효과
- 심혈관 건강 증진
- 생식 기능 유지 및 개선
- 망막 및 시력 보호
- 염증 반응 조절
비타민E 효능의 핵심은 우리 몸의 세포를 활성산소로부터 지켜내는 가장 중요한 방어선 중 하나라고 보면 된다.
비타민E 결핍 및 부족증상
비타민 E는 지용성 비타민이라서 지방과 함께 먹어야 흡수가 잘된다. 문제는 지방 흡수를 막는 질병들이 있다는 점이다. 크론병, 셀리악병, 낭포성 섬유증 등이 소장 기능에 문제가 생겨 지방 흡수가 어려워져 비타민E 결핍 위험성이 커진다. 또한 간 질환, 담즙 분비 장애가 있는 경우도 지방 소화를 돕는 부분에 영향을 주어서 발생할수 있으며 단장 증후군과 같이 소장 길이가 짧아 흡수 면적이 부족한 경우도 비타민E 결핍 원인이 될수가 있다.
이외에는 유전적 문제 미숙아 저지방 식단 등에 영향을 받아서 밠ㅇ하는 부분으로 이로인한 대처방법은 병원에서 의사의 지시대로 따르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
비타민 E는 주로 신경계와 근육 기능, 그리고 세포 보호에 관여하기 때문에, 결핍 시 이러한 부작용부터 발생하게 되어 다음과 같은 이상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 보행이 불안정해지고 균형을 잡기 어려워한다.
- 손발의 저림, 따끔거림, 감각 상실이 발생
- 근육 세포 손상으로 근력이 약해지고 피곤하다
- 다리 부분의 반사 신경이 둔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 적혈구가 산화적 손상으로 빈혈 증상이 나타난다.
- 망막 손상으로 망막 색소변성증 위험성이 커진다.
- 면역력이 저하되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증상이 발생
비타민E가 많은 음식
비타민E 결핍을 예방하려면 비타민E가 많은 음식을 먹는게 중요하다. 물론 위와 같이 특수한상황은 어쩔수가 없지만 병원 의사 지시에 따르면 다른 문제로 해소할수도 있다.
비타민 E는 주로 식물성 기름, 견과류, 씨앗류, 녹색 잎채소 등에 풍부하기 때문에 식사를 고루게 한다면 비타민E 결핍 가능성은 낮다.
- 해바라기유, 올리브유. 옥수수기름 등 식물성 기름
- 아몬드, 땅콩, 해바라기씨 같은 견과류
- 시금치, 케일, 아보카도, 고구마 같은 채소류
- 통곡물, 연어, 참치, 밀배아 같은곳에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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