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삼겹살과 마늘의 궁합 효능

삼겹살을 구워먹다 보면 생마늘 또는 마늘을 구워서 먹는 경우가 많다. 마늘이야 원래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알지만 그렇다면 삼겹살과 마늘은 궁합이 좋은 음식일까? 오늘은 삼겹살을 먹을때 더욱더 풍미를 살려주는 돼지고기와 마늘의 궁합에 대한 효능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영양성분

삼겹살은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음식이라고 할수가 있다. 단백질은 근육 형성과 회복에 필수적인 아미노산을 제공하고 지방은 돼지 특성상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불포화지방산이 있으며 비타민D와 비타민E가 풍부하다. 물론 이역시 적당히 먹어야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비만의 요인이 될수 있다.

 

마늘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건강한 음식 중 하나로 뽑힌다.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특히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 식중독 같은 예방에 좋고 셀레늄은 세포를 보호하며 비타민C는 피부 건강과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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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마늘 궁합

그럼 두가지 효능은 어떨까? 마늘에 포함된 알리신은 위산 분비를 조절하여 소화를 돕기 때문에 삼겹살에 많은 지방 부위 때문에 부담이 되는 소화과정을 도울수가 있다. 또한 마늘에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억제하는 만큼 위염이나 위궤양 예방에도 도움이 될수가 있으며

 

삼겹살 특성상 고온 조리를 하게 되는데 이때 유해물질이 생성되지만 마늘은 항산화 성분을 통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고 염증을 개선해줄수 있다. 삼겹살의 지방 성분을 과다 섭취할 경우 심혈관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지만 마늘에 있는 알리신 성분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수가 있으며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율해줄수 있다.

 

삼겹살의 단백질은 면역 세포의 구성 요소로 사용되고 마늘은 질병에 대한 억제력을 보여주는 만큼 몸의 면역력을 강화할수 있기 때문에 추운 겨울철 독감이 유행할때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에 삼겹살과 마늘의 조합은 면역 체계 강화에 긍정적 영향을 발휘할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