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은 우리 몸의 방어 체계로, 외부의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수단이다. 하지만 이러한 면역력은 단순히 개인 건강 외에도 가끔씩은 면역력이 저하되어 여러 질병에 감염되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은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면역에 좋은음식을 알아보려고 한다.
김치와된장
대표적인 발효식품이다. 김치는 발효하는 과정에서 유산군이 풍부해지는데 유산균은 알다시피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조율해주고 면역 세포인 T세포와 NK세포의 활동을 촉진하는 효능도 있다. 김치가 장내 건강을 이롭게 하는 것은 여러 연구를 통해 이미 입증이 되었다.
된장 역시 마찬가지인데 다량의 이소플라본과 페놀 화합물을 포함 하고 있어 염증 및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면역세포 활성화는 돕는다. 따라서 감염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 할수 있기 때문에 자주 먹어주면 강력한 면역력 확보에 도움이 될수가 있다.
마늘과생강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를 기대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수가 있는데 일부 연구에서는 알리신이 백혈구의 활성화를 도와 체내 병원균 제거 능력 향상을 거둘수 있다고도 하여 마늘이 감기나 독감을 개선하는데 좋다는 보고가 있었다.
생강도 마찬가지인데 주요성분인 진저롤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 세포의 반응성을 높이고 감염 위험을 감소 할수 있어 자주 먹어주면 좋지만 아무래도 향은 마늘이 좀더 나을수가 있는데 장어를 먹을때 생강을 먹는 만큼 이때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삼계탕과미역국
삼계탕은 인삼, 대추, 마늘, 찹쌀 등 면역력을 강화에 좋은 재료들이 풍부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보양식중 하나인데 연구에 따르면, 인삼은 면역 세포의 증식을 촉진 할수 있고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데도 좋다. 미역 역시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후코이단 성분이 있는데다가 항바이러스 및 항암 효과도 있어 면역력을 상승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현미와호두
현미에는 비타민 E, 셀레늄,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좋은데 일부 연구에서는 현미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억제 하는 방식으로 면역세포를 활성화 한다고도 하였다. 호두 역시 오메가3 비타민 E, 아연 등이 많아서 건강에도 좋지만 면역 반응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면역에 좋은음식이라고 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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