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인 여자나이 45살 자연임신 가능성

결혼이 늦어지고 이때문에 자연스럽게 노산에 임신을 시도해야 하는 여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임신에 관해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생리적 나이에서 남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지만 여자들은 나중에 폐경까지 찾아오게 되면 사실상 자연임신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하기 때문이다.

여자 나이 45살 임신 가능성은?

여자들의 가임력은 30살 초반까지 피크를 찍고 그다음 나이를 먹을수록 사실상 내려온다고 보면 된다. 인정하기 싫겠지만 사실상 여자 나이 35살 이상부터 임신과 출산을 노산이라고 하는데 이는 우리나라에서 정한게 아니라 WHO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고령임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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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대한 산부인과학회에서는 염색체이상 빈도 근거를 증거로 만31세부터 노산으로 정의하기도 하기 때문에 사실상 30대 초반까지는 노산이라고 보는 것이 어느정도는 타당하다.

 

그렇다면 45살 여자들이 임신하기는 어려울까? 35살 이상부터는 아무리 여자들이 건강을 관리하든 뭘하든 난자 수가 감소하기 시작하고 난자의 질 역시 떨어지게 된다.

 

이문제는 착상률과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20대 초반 여성과 달리 임신확률이 떨어진다고 봐야하며 노산의 가장큰 문제는 염색체 이상 위험성이 높다는데에 있다.

 

즉 45살 임신을 했다 하더라도 난자의 질이 떨어지고 염색체가 정상이 아니라서 기형아나 또는 유산 가능성이 높다는 문제가 있다는 점이다.

 

특히 40살 이상부터는 고혈압, 자궁근종, 당뇨병 등 다양한 질병에도 노출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역시 큰 문제가 될수 있다.

 

임신을 하고 싶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서 난소기능 그리고 자궁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가임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수가 있으며 여기에 맞춰서 생활습관 및 배란일 확인 등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임신을 시도해볼수가 있다.

 

물론 여자 나이 45살 40대에서 자연임신은 매우 어려운게 현실이다. 하지만 가능성이 0%인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이를 갖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