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늘 효능부터 먹는 법, 부작용까지 완벽 정리!
오늘은 흑마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거예요. 흑마늘은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 생마늘과는 달리,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뽑을수가 있습니다.
생마늘 보다 흑마늘이 좋은 이유
흑마늘은 생마늘을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장시간 숙성 및 발효시키는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진 마늘이에요. 이 과정에서 마늘 특유의 알싸한 맛을 낸다는 알리신 성분은 줄어들고, 대신 S알릴시스테인과 같은 수용성 유기 황 화합물과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들은 크게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흑마늘은 생마늘이 가지고 있는 항산화력보다 최대 10배까지 차이가 날수 있으며, 이는 암 예방은 물론 콜레스테롤 억제와 동맥경화 개선 효과가 있어 심장 질환 예방 등 관리에 효과가 있다고 볼수가 있어요.
또한, 흑마늘은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매운맛이 사라지고 단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먹기가 훨씬 편해지고, 위장 자극도 줄어들어 공복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생마늘은 그냥 먹으면 자칫 속쓰림을 경험했던 분들이 생각보다 많을텐데 건강에 좋다는 마늘 효능을 흑마늘로 대체 하면 영양성분은 강화되고 먹기가 더 편안해질수 있습니다.
흑마늘, 어디에 그렇게 좋을까?
흑마늘에는 폴리페놀은 물론 플라보노이드와 S-알릴시스테인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고 했습니다. 이 성분들은 몸의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노화를 억제하고,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흑마늘 효능 하면은 면역 세포의 활성을 높여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하는게 유명하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특히 환절기때 감기 예방이나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흑마늘 효능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사멸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가되기도 했습니다. 남해군에 위치한 마늘연구소는 흑마늘을 꾸준히 섭취하면 백혈병, 폐암, 위암, 대장암 대해서 독성을 나타내어 암세포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흑마늘은 암 치료제가 아니기에 치료제로 활용해서는 안됩니다.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흑마늘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혈압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동맥경화, 심장병,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흑마늘 효능은 피로 물질 축적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피로를 빠르게 회복할수 있게 해주고. 만성 피로가 있는 분들에게 특히나 좋은 효과를 기대할수가 있습니다.
흑마늘은 간 손상으로 인한 효소 활성 증가를 억제하고, 항산화 효소를 활성화하여 간 보호에 효과적이기에 간에 좋은 음식으로도 간주할수 있습니다. 특히 술자리가 많거나 스트레스로 지친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합니다.
흑마늘, 어떻게 먹어야 할까?
통으로 이루어진 흑마늘은 하루 4~5쪽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제품마다 상이할수 있어 이를 참고해야 하고 집에서 직접 흑마늘을 제조 했다면 하루 4~5쪽만 먹는 쪽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아침 공복에 흑마늘을 먹어주면 낮 동안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로 잘 쓰일 수 있다고 하니 복용시간은 참고만 하는게 좋다.
만약 흑마늘진액이나 흑마늘환 또는 흑마늘즙이라면 제품마다 섭취량과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제품에 표기된 권장 섭취량을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일반적으로 1일 1~2회, 1회 1포씩 권장하기도 하니 이를 꼭 참고해야 한다.
부작용 문제
흑마늘을 많이 먹으면 아무리 위장 자극이 줄어들었다고 해도, 일부 민감한 사람은 속쓰림, 더부룩함, 설사 등 위장 장애를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된다. 또한 흑마늘도 주원료가 마늘이기에 마늘 자체에서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성분이 있어, 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분들은 섭취 전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일부 사람은 흑마늘을 많이 먹으면 어지러움이 발생하기도 하고 마늘 자체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은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이럴땐 흑마늘 하루 권장량은 하루 1~2쪽 정도가 적당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