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기름 효능 4가지, 부작용

건강

건강다요트 2025. 5. 13. 22:33

호두기름이란, 호두나무의 열매인 호두를 압착하여 얻은 식물성 기름을 뜻한다. 호두는 알다시피 견과류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중 하나이며 영양가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호두기름은 이러한 모든 것을 충족하고 있으며 은은한 호두 향과 부드러운 맛은 여러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호두기름 효능으로 건강까지 챙길수 있다.

호두기름 효능의 핵심은 오메가3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알파 리놀렌산 형태의 오메가3가 풍부한데 이 성분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일부가 EPA나 DHA와 같은 더 유익한 형태로 전환된다.

해당 성분들은 혈액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즉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작용을 해줄수 있으며 혈액이 끈적이는 것을 억제하고 혈전 생성도 예방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해준다.

뇌건강도 마찬가지다. 오메가3가 풍부한 호두기름 효능이 뇌 발달과 기능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억력, 학습 능력, 집중력 등 인지 기능 향상에도 많은 관여를 하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신경 세포 간의 신호 전달도 기능을 유지하는데 호두기름이 많은 도움이 되는데 알다시피 뇌는 산소 소비량이 많은 기관이기 때문에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에 취약하지만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이러한 문제 역시 차단한다.

호두기름의 매력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신경 전달 물질의 균형을 맞추는 데에도 도움주는 오메가3 성분은 우울증 증상 및 스트레스 감소에도 영향력을 보여준다고 한다. 뇌 기능이 안정되면 감정 조절 능력이 향상되고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호두기름에는 마그네슘도 풍부한데 마그네슘은 신경과 근육의 이완을 돕고,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효능이 있다. 마그네슘 결핍 증상이 나타나게되면 불안감, 초조함, 불면증 등이 발생하지만 호두기름 효능은 이러한 문제 예방에도 좋다.

탈모 같은 경우는 호두기름에 모발의 주요 구성 성분인 단백질 생성에 필요한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두피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모낭에 영양분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머리카락 성장을 돕는데다가

머리카락 손상을 예방하는 것으 물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모발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작용도 있어 머리카락 건강에 좋은 음식을 찾을때 호두기름도 포함하는게 좋다.

대체로 호두기름은 안전한 음식이다. 가려움증, 두드러기, 발진, 습진, 입술이나 혀의 부어오름, 목 답답함, 호흡곤란, 콧물, 재채기, 눈물, 복통, 설사, 구토, 어지럼증 같은 알레르기 증상이 있다면 복용을 중지해야 한다.

지방함량이 높은 호두기름 특성상 과도하게 먹으면 칼로리 과소비로 비만이 될수 있으며 소화에 민간한 사람들은 과다 섭취 시 복통, 설사, 소화 불량 문제가 나타날수 있으니 하루 1~2스푼으로 호두기름 하루 섭취량을 지키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