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효능 칼로리 영양성분 주의사항
자두는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먹어온 과일중 하나이다. 기록에 의하면 삼국시대부터 재배되어온 오랜 역사를 가진 과일로 알려져 있는데 자두 특유의 향과 달콤새콤한 맛은 호불호가 크게 없다.
자두 종류와 제철시기
- 대석자두는 6월 하순에서 7월 초순에 수확되는 극조생종인데 주로 여름 과일인 여름 자두의 시작을 알려주는 품종중 하나다. 자두 껍질은 붉은색을 띠고, 과육은 황색인게 특징인데 다른 자두 대비 신맛이 강하고 과즙이 풍부하다.
- 후무사자두는 7월 중순에서 하순에 수확되는 중생종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한국 자두중 하나다. 자두 껍질은 빨갛고 과육은 노란색으로 대석자두 보다 크기가 크고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이루어져 가장 인기 높은 자두중 하나다.
- 피자두는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이 제철시기이며 껍질과 과육 모두 진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인 자두다. 이때문에 일반 자두보다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며 단맛이 강한편이고 조금은 더 단단한 과육을 가지고 있다.
- 추희자두는 8월 하순에서 9월 중순인 제철이며 가을 자두의 대표 주자로 크기가 가장 크다. 자두중 단맛이 강하며 신맛이 적기 때문에 이역시 호불호가 크게 없고 단단한 자두에 속하기에 보관하기도 용이하다. 이 외에도 솔담, 로얄, 산타로사 등 다양한 품종이 국내에서 재배가 되고 있다.
자두 영양성분 및 칼로리
자두의 영양 성분은 품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일반 자두 기준으로 100g 기준 칼로리는 46칼로리로 비교적 낮고 식이섬유 1.4g,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K, 칼륨, 철분,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변비예방
자두 효능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장운동을 촉진하고 대변 양을 늘려 쾌변을 하도록 유독한다는 것이다. 서양자두인 푸룬이 이러한 효과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항산화작용
자두껍질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좋다.
뼈건강
자두 효능은 뼈에 좋은 비타민K외에도 칼륨이 있으며 소량의 칼슘도 있다. 비타민K는 뼈를 구성하는 단백질의 활성화를 돕고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심혈관건강
자두 효능은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여 혈압을 조절하는 효능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혈관 내 염증을 줄이고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 혈관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눈건강
자두는 눈에 좋은 과일중 하나인데 자두의 붉은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성분은 시력 보호, 야맹증 예방, 눈의 피로 완화, 그리고 백내장과 같은 안과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자두 효능은 칼로리가 낮다는 점과 풍부한 섬유질이 높은 포만감을 제공하여 과식을 방지하고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주는 부분에서 다이어트 효과도 기대해볼수가 있다.
자두 주의사항
자두 부작용은 큰 위험성이 없지만 소르비톨 성분으로 인해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복통과 설사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는 점과 자두 성질이 차가워서 평소 몸이 찬 체질이거나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과량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가 발생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