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효과 과연 있을까?
과거와 현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기술의 발전도 있겠지만 바로 사람들의 심리라고 할수가 있다. 과거에는 이웃사촌이라는 단어가 아주 친숙할 만큼 가족 처럼 지내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옆집에 누가사는지만 알뿐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심리상담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는 것은 자신의 마음의 건강을 지키고자 하기 위함이 있다.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행복을 누릴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심리상담 효과가 없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심리상담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고민을 해결해 줄수 없기 때문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물질적인 부분에서는 심리상담이 도움이 될 가능성은 낮다. 조금이나마 현실성 있는 위로를 받거나 생각의 전환을 할수 있는 기회가 될지는 몰라도 힘든건 어쩔수가 없기 때문인데
정신적인 고통, 과도한 스트레스, 부부간의 관계, 인간관계 등 여러 갈등 부분에서는 수십년간 심리상담은 많은 발전을 이루어냈고 이로인한 효과들도 상당해졌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심리상담 효과의 결과는 무작위 대조군 연구를 통해서 얻어 냈는대 이는 무작위로 참가자를 뽑고 심리상담을 받은 그룹과 아닌 그룹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긍정적인 결과값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심리상담 효과는?
개인의 삶의 다양한 변화를 추구할수가 있다. 따라서 우울증 해소, 분노감소, 불안감 해결 같은 문제 뿐만 아니라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친구, 가족, 연인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것도 배워나갈수가 있다.
특히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때로는 잠재력을 발견하기도 하며 문제를 맞닥 들였을때 가장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여유를 가질수가 있다.
주의사항
심리상담은 대체로 맨탈이 약한 사람들이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오히려 심리상담을 받는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예를 들어 잘못을 하였을때 그 잘못을 말하는 용기가 얼마나 힘이드는지 알것이다. 이것이 자기 자신과 관계된 부분이라면 더욱 냉철해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심리상담를 부정하는 경향이 크다.
심리상담 실패하는 경우
물론 심리상담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상담자와의 신뢰가 부족하거나 공감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발생되는 문제로 대부분 상담자의 역량부족이지 심리상담 효과가 부정적이라고 볼수는 없다.
또한 심리상담에서 얻은 결과를 그대로 실행 하였을때 자기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표정이나 말들을 들으면 심리상담에 대한 강한 반감이 생길수 있는데 이역시 부정적인 결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심리상담 효과를 기대하려면 단순히 정신과의사니까 또는 심리상담사니까 상담을 잘하겠지 라는 생각은 우선적으로 버려야 한다.
치과도 유명치과는 확실한 치료결과를 보여주고 수술 역시 잘하는 명의는 그 이름값을 보여주며 뛰어난 기술을 가진 정비사가 자동차를 잘 고치고 적절한 비용을 청구하는 것처럼 심리상담도 결국엔 사람이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기계적이고 수동적인 상담사는 자격은 있을지언정 훌륭한 심리상담사라고 할수가 없다.
그러니 심리상담 효과를 제대로 보고자 한다면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는 점을 꼭 고려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