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와 꿀 궁합 효능이 잘어울리는 이유

배와 꿀은 우리나라에서 과거 전통 민간요법으로 활용될 정도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배와 꿀의 조합은 현대에서도 이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주로 감기나 호흡기 질환을 강화 할때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배와 꿀 궁합은 단순히 전통의학에서만 의존되는게 아니라 실제로 과학적으로 어느정도 입증된 결과라고 한다. 그래서 효능이 있었던걸까?

배와 꿀 주요 영양성분

배는 수분 함량이 약 85~88%로 매우 높은 과일로 분류된다. 따라서 수분 공급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가지고 있다 그중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일종인 루테올린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C도 함유되어 있다. 꿀은 자연의 달콤함과 함께 다양한 약리 작용을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미네랄과 비타민도 많지만 70~80%는 포도당과 과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폴라보노이드와 폐놀 화합 계열이 많아 이역시 큰 도움이 된다.

반응형

배와 꿀 효능

배와 꿀을 함께 섭취했을 때, 각각의 장점이 결합되며 더 강력한 건강 효능을 기대할수가 있다. 배의 루테올린과 꿀의 항염증 작용이 결합하면 기침과 가래를 줄여줄수가 있고 목통증을 완화 해준다. 특히 겨울철 감기나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잦은 계절에는 배즙에다가 꿀을 넣어서 먹으면 맛도 좋지만 증상 완화에 효능이 있다. 한 연구에서는 배와 꿀이 함께 사용되었을 때 천식과 만성 기관지염에 좋다는 보고도 있으니 참고를 하자.

 

배와 꿀 모두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다. 따라서 면역력 활성화에 도움이 되며 배에 포함된 수분과 식이섬유는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꿀의 항산화 성분은 세포 손상을 최소화 하여 면역계를 강화 시켜준다. 술을 먹고 나서는 배와 꿀이 좋은데 이는 숙취해소 효과 때문이다. 배에는 알코올 분해 효소의 작용을 촉진해줄수 있으며 꿀은 포도당이 간의 알코올 대사를 도와 해독 효과를 강화 할수가 있다.

 

피로가 쌓였을때도 배와 꿀 효능이 좋은데 모두 체내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유익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꿀의 천연 당분은 빠르게 에너지를 보충하고, 배의 수분과 미네랄은 탈수를 방지하며 체력을 회복할수 있으니 이를 활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