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버터 칼로리가 다이어트에 유리한 이유
건강한 식단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식품들이 그 효능과 위험성에 대해 논쟁의 중심에 서곤한다. 그중 땅콩 버터 같은 경우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칼로리가 높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실제로 땅콩버터 칼로리는 100g당 약 588kcal에 달할만큼 결코 적지가 않다. 우리가 먹는밥 100g 기준이 130칼로리인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라고 할수가 있다.
이처럼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다이어트의 최대 적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땅콩버터 칼로리는 큰문제가 안되며 오히려 땅콩버터 다이어트가 매우 훌륭하다고 한다.
땅콩버터와 칼로리 문제
땅콩버터 칼로리의 대부분은 지방에서 나온다. 하지만 이 지방이 트랜스지방이나 포화지방처럼 안좋은게 아니라 심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땅콩버터를 적정 수준에서 먹는다면 건강한 지방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내려주는 효능을 보여줄수가 있다.
뿐만 아니라 땅콩버터는 100g당 약 25g의 단백질이 있다. 단백질은 식이섬유와 비슷하게 포만감을 제공하지만 사실 비교가 안될만큼 오랫동안 배가 안꺼지도록 해준다.
땅콩버터를 먹게 되면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수가 있으며 식욕을 자연스럽게 억제하는 작용도 보여준다.
땅콩버터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
땅콩버터의 낮은 혈당 지수을 가지고 있어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할수 있으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로 흡수시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땅콩버터에 함유된 단백질은 근육량을 유지하고 증진하는데 중요한데 이는 기초대사량과 연관성이 있어 자연스럽게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도록 유도를 해준다.
이로인해 다이어트를 단백질을 먹어가며 단련한 사람들은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여 요요 현상을 방지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보여주기도 한다.
주의사항
다만 모든 땅콩버터가 꼭 좋은게 아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땅콩버터 중에는 설탕, 소금, 경화유 같은게 첨가되어 기존 땅콩버터 칼로리 보다 높을수 있어 설탕과 소금이 첨가되지 않고, 100% 땅콩으로만 만들어진 땅콩버터를 골라야 한다.
간혹 저지방 땅콩버터가 좋을거 가아서 선택하는 분들이 있는데 성분표를 잘봐야 한다. 지방을 줄이는 대신 설탕 함량을 늘려 맛을 보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땅콩버터 다이어트에 좋다 하더라도 칼로리가 높다는 점은 항상 잊어서는 안된다. 이말은 땅콩버터 칼로리를 고려해서 하루 섭취량은 밥숟가락으로 1~2스푼 그러니까 15~30g 이하로만 먹어야 땅콩버터 효능을 보는 것이지 이이상은 오히려 살이 찔수가 있다.
땅콩버터는 주로 식사 사이의 간식이나 아침 식사에 활용하는 것이 좋으니 되도록 복용시간을 최대한 지켜주는 것이 좋으며 땅콩버터를 통곡물 빵, 사과, 바나나, 셀러리와 먹을 경우 더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