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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 쇼핑몰 브랜드 구축과 마케팅 전략의 함정

건강다요트 2025. 1. 2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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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더 색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은 누구나 할수 있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마케팅이라고 할수가 있다.

필자가 마케팅에 대해서 모든것을 알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마케팅 다운 마케팅을 하고 싶다면 여러가지 전제조건이 따라줘야 하는데 다음과 같은 조건만 있다면 마케팅은 크게 어렵지가 않다.

 

  1. 자신이 인기 높은 인플루언서다.
  2. 자신이 자본금이 많은 사람이다.

 

안타깝게도 대부분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인기도 없고 돈이 없는 상태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여기서 문제는 브랜드의 구축 그리고 마케팅에 관한 설명을 하는 책들은 대부분 대기업 위주라는 점이 매우큰 함정이다.

 

  •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
  • 팬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 소비자간의 신뢰도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 강렬한 신념과 폭발력을 가진 직원 그리고 소비자가 필요하다

 

등등 여라가지 전제 조건을 이야기 하지만 이는 그럴싸한 결과물이지 사실상 결과적으로는 우선 "사람부터 끌어 모아봐" 라는 조건이 따라오게 된다.

 

 

 

진짜 브랜드 구축과 마케팅

 

그렇다면 흔히 흙수저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은 브랜드 구축과 마케팅은 어떻게 해야할까? 그리고 꼭 돈이 필요한걸까?

 

  • 정답부터 말하자면 돈이 있다면 시간 단축 되는건 당연한 것이다.
  • 그러나 돈이 엄청 많든 적든 광고 집행의 결과 값은 모두다 다르다.

 

  • 또한 돈이 무조건 필요한 것은 아니다.
  • 시간을 투자 하고 그것을 쌓아가 자연스러운 탄탄한 마케팅이 가능하다.
  • 하지만 이 마케팅의 결과는 나무만큼 느릴수가 있고 쓰나미처럼 빠를수 있다.
  • 대부분은 나무 같은 속도이니 로또 같은 쓰나미는 바라지 않는 것이 좋다.

 

 

이제부터 한가지 예시를 제시할 것이다. "오퓽모령나큥" 라는 이름을 들어 봤는가?

 

검색을 해도 어떠한 결과값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애초에 말도 안되는 단어 이기도 하지만,

 

프랜차이즈가 아닌 이상 당신의 가게 상호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당신의 가게는 친척이나 주변 지인들만 알뿐, 옆동에 사는 202호 아저씨도 당신의 가게를 모른다.

 

 

 

즉 프렌차이즈가 아니면 말그대로 저런 단어와 마찬가지의 수준인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프렌차이즈를 하라는 것은 아니다.

 

 

프렌차이즈는 솔직히 더~~~~~ 답이 없다.

 

 

개인 가게라면 이리저리 수정이라도 할수 있는 권한이 있지

 

프차는 하라는대로만 해야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프차하는 사람들은 이런 마케팅 글을 읽을 필요도 없다.

 

할수 있는 거라고는 가격경쟁에서 먼저 이기고

 

손해를 보고 자신의 지점이 타 지점보다 좀더 우월하다는

 

정도를 조금이라도 보여주는 수준에서 끝나는 거지.

 

이 수준도 가격을 이기지 못하는 수준이면 돈 벌기는 글렸다고 봐야 한다.

 

 

 

개인 쇼핑몰, 가게, 등등을 운영하는 경우라면

 

블로그나 카페 운영을 추천하지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게

 

땡땡지역맛집, 땡땡지역변호사 이런식은, 내가 시간을 들여서 쓴 글들을

 

그저 길거리에서나 볼듯한 광고성 현수막이나 전단지로 만드는 꼴이다.

 

 

 

그러면 글을 어떤식으로 포스팅을 해야 할까?

 

경로를 통해 내 쇼핑몰이나 상호가 유명해지는 것을 기대하지 말자.

 

차라리 유명한 블로그 또는 카페가 운영하는 부분이 더 신뢰가 가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내 식당을 운영하고 내식당만 주구장창 어떻게 포스팅을 할까?

 

  • 매일 청소하는거 올려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고
  • 맨날 똑같은 메뉴 올려 봤자 무의미하다.
  • 오히려 네이버나 다음은 이런글을 중복글로 판달할 가능성도 있다.

 

식당을 하면 차라리 자신의 주변 식당 또는 자신의 지역에서 맛집들을 소개해주자.

남의 장사 잘되는 꼴 처럼 보일수 있겠지만

언제부터인가 당신이 추천한 가게에 만족도를 느껴본 사람들은

당신의 미각을 믿기 시작할 것이다.

 

쇼핑몰을 한다면 솔직히 식당 보다 더힘들다.

이런 사람들은 카페, 블로그, 유튜브, SNS 전부다 해야 한다.

오히려 초기에는 의류 사업 보다 여기에 더 투자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옷을 때러 사입하는 장면이 있다면 이를 유튜브로

 

SNS에서는 쇼핑몰의 일기를

 

블로그에서는 쇼핑몰 창업 방법에 대한 포스팅으로 시작해야

 

당신의 쇼핑몰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물론 당장 그사람들은 소비자의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당신의 키워드로 유동인구는 만들어 놔야 하지 않을까?

 

뭐 돈있다면 키워드광고 집행하면 그만이지만

 

쇼핑몰은 특성상 오프보다 더 유동인구가 없다는 것을 가정하면

 

누가 " 오퓽모령나큥" 검색하고 들어올까?

 

 

심지어 유명 브랜드도 아니고 보세라 해도 유명 보세 쇼핑몰도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마케팅 시간에 투자를 더 하는것이 당연한 결과다.

 

 

이러한 힘든 시간이 지나면 그 힘든 고통의 시간은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이 되어 있을 것이고

 

지나온 시간만큼 자신만의 신념이 강해질것이며

 

좀더 소통 공간이 넓어진 만큼 유연성이 뛰어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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